2019년 4월 21일 일요일

2019년 4월 21일 일요일: (부활절 주일)

성 카를로 보로메오 교회에서 영성체를 모신 후, 나는 그분이 무덤을 떠나시는 순간 강하게 임재하심을 느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길 “내 아들아, 네가 나를 영성체 안에서 받을 때 천국의 맛을 보는 것이다. 오늘은 다른 때보다 더 강하게 나의 임재를 느꼈는데, 이는 너에게 앞으로 천국에서 경험할 것을 알려주기 위함이다. 지금은 너의 필멸한 육신이 나의 완전한 임재를 감당할 수 없다. 심판 날에 영광스러운 몸을 받으면 그때는 나를 지복 비전 안에서 경험하게 될 것이다. (네가 처음 천국에 왔을 때 지복 비전을 받을 것이다. 이것은 네가 부활한 육신을 받는 특정한 시간을 가리킨다.) 나의 죽음으로부터의 부활 축일에 기뻐하라. 이것은 너에게 내 모든 신자들이 마지막 날에 다 함께 부활할 것이라는 징조이다. 지금 고통받는 모든 투쟁과 어려움들은 천국에서 보상받게 될 것이다. 믿음에 인내하고 겸손하게 행동하면 낙원에서 나의 날을 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