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2일 수요일

2011년 11월 2일 수요일: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백성들아, 내가 처음 기적을 행한 가나를 방문했느니라. 내 사명을 시작할 때가 아니었지만, 사랑하는 어머니의 요청으로 더 많은 포도주를 마련해주었다. 주인이 포도주 부족으로 당황하지 않도록 말이다. 종들에게 여섯 항아리에 물을 채우게 한 후, 나는 그 물을 포도주로 바꾸는 기적을 행했다. 그리고 종에게 포도주를 머리 심사관에게 가져가라고 했다. 그는 포도주의 출처를 몰랐지만, 가장 좋은 포도주를 마지막에 남겨두었다고 칭찬했느니라. 이 포도주와 빵은 나중에 최후의 만찬에서 내 몸과 피로 다시 변할 것이다. 내 몸을 먹고 내 혈액을 마시는 자는 영생을 얻으리라. 가나 혼례 잔치는 내가 모든 신실한 사람들을 하늘에서의 나의 궁극적인 결혼 연회에 부르는 또 다른 상징이다. 합당하고 정결한 자들은 내가 천국에서 내 백성을 위해 거처를 준비하러 가기 때문에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너희와 새로운 포도주를 나눌 때 나와 함께 기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