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21일 일요일

성모님께서 흰 옷을 입고 오십니다. 성모님께서는 장미 염주를 들고 계시며 제가 (모린) 기도하는 동안 구슬이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립니다. 그 구슬은 진주 같지만,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면서 미생명의 장미 염주처럼 태아들이 들어있는 눈물방울로 변합니다. 성모님께서는 희미하게 웃으시며 말씀하십니다. "자궁 속의 모든 아이는 그 기형 여부에 관계없이 나에게 소중하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염주에서 진심으로 바치는 모든 '아베 마리아' 기도 하나하나가 낙태 죄로부터 생명을 구원한다. 이것은 매우 강력한 성사이며, 의견이 생명과 영혼을 앗아가고 있는 이러한 시대에 필요한 것이다."

성모님께서는 떠나시지만 태아의 눈물방울 하나가 잠시 공중에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