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10월 18일 금요일

제가 예배당으로 걸어가고 있을 때, 예수님과 마리아님이 길에서 저를 맞이하셨어요.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길: "보렴, 엄마, 그녀가 좋은 일을 하고 있다고 믿는다." 성모님은 그저 미소를 지으시며 고개를 끄덕거렸죠.

예배당 안에서 예수님이 나타나셨어요. 그러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너희의 예수이고, 육신을 입어 태어나셨다. 네가 깨닫기를 바란다. 거룩한 사랑에 기반한 선행이나 자선적인 말 한마디, 혹은 따뜻한 생각은 그 어떤 것도 내가 보상하지 않는 것은 없다. 나는 거룩한 사랑에서 비롯된 모든 생각과 말, 행동을 결코 잊지 않는다. 이러한 것들을 나의 성심 속에 영원히 간직한다."

"영혼이 심판 때 나에게 올 때, 내가 그가 거룩한 사랑 안에서 이루어낸 모든 것을 보고, 또한 사랑의 동기 없이 이루어내지 못한 모든 것들도 본다. 그의 삶은 이야기책처럼 되살아난다. 그의 모든 죄는 거룩한 사랑에 대한 결함이었다. 만약 그가 나의 자비를 구했다면, 그것들은 용서받고 영원히 잊혀진다."

"하지만 그의 사랑으로 이루어낸 업적은 내가 영원토록 기억한다."